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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동안 조합원들이 원하였던 상급단체의 탈퇴를 결집된 <BR>힘을 모아 외부의 따가운 눈초리와 질시에도 불구하고 성공리에 <BR>이루어냈다. <BR><BR>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과정을 거쳤고, 외부세력과 결탁한 내부의 <BR>반대론자들의 선동과 여론몰이도 있었지만 조합원들이 원하는 대의는 <BR>꺽지 못했던 것 같다. <BR><BR>예하단체의 조합원들이 결정한 사항과 구성원이 바라는 방향을 <BR>직시하지 못하고 수뇌부의 결정에만 무조건 따르라는 식의 독선적인 <BR>행보과 반응은 탈퇴에 대한 그들의 반응을 봐서도 똑똑히 알수 있었으며, <BR><BR>이러한 우매한 세력에 그동안 우리의 소중한 조합비를 낭비하였다는 것이 <BR>부끄럽고 한편으로는 화가 치밀 지경이었다. <BR><BR>과정은 아프고 쓰렸지만 희망적이고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<BR>앞으로의 여정은 아직도 먼 것 같다. <BR><BR>이제 다시 노와사가 하나된 모습으로 목표를 향하여 단결된 힘과 <BR>집중력을 가지고 경영정상화와 조합원 고용안정이 실현되는 <BR>날까지 정진합시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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